Tata Daewoo No_01 Korea

No.01 2005 Spring

T A T A D A E W O O F A M I L Y

타타 우상용차본작업-4-4최종 2006.4.13 9:46 AM 페이지1

Contents

발행일│2005년 4월 1일

발행인│채광옥∙이동호

발행처│타타 우상용차(주)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1589-1 전화 063)469-3114

우자동차판매(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2동 426-1 전화 032)510-4114

기획 편집∙디자인│상상디자인 전화 02)548-3835

No.01 2005 Spring

04 창간사│라비 칸트 타타 우상용차(주) 회장

채광옥 타타 우상용차(주) 표이사

이동호 우자동차판매 (주) 표이사

07 축사│민경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FOCUS│신개념 차세 트럭 NOVUS

08 꿈의 트럭 노부스

10 더욱 새로워진 NOVUS

12 고객과의 만남

16 타타 우상용차가 달린다│타타 우상용차 제품기획팀

20 정비Q&A│경고등 점등의 의미와 처방법

22 또 하나의 타타 우│ 우자동차판매 광주상용지점

24 바로 이 사람│ 우자동차판매 강동상용지점 박은화 차장

26 아이러브 타타 우│ 길그룹 김구회 회장

28 해외 출장기│타타의 나라 인도를 가다

30 신차 가이드│국내 최초 도시형 24톤 후3축 덤프 출시

31 Best Driver│운전 습관 바꾸면 연비 향상 "쑥쑥!"

32 NEWS│타타 우상용차 이모저모

34 독자 페이지


저희 타타 우상용차가 오늘날까지 성장하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임직원을 표하여

깊은감사의말 을드립니다.

1972년 GM-KOREA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상

용차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저희 회사는 2004년 3월

인도 최 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타자동차가 지분을

100% 인수함으로써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회사‘타타

우상용차’로새롭게출발하 습니다.

지난 시절 외환위기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기 까지는 고객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바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이는 고객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저희 타타 우상용차는 지난 해 6월 고객님과 함께 세계를

향한 첫 발걸음으로 신차‘노부스(NOVUS) 트럭’을 출시

하 습니다. 또한 타타자동차의 일원으로서 머지않아 출시

될‘World Truck’을 공동개발 중에 있으며, 타타그룹의

해외 수출망을 통해 수출시장 확 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

니다. 이제 저희 회사는‘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 세계

를 향해 뻗어가는 회사’를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기울여나갈것입니다.

이러한 저희의 의지를 담아 새롭게 여러분을 찾아가는‘타

타 우가족’사보는 고객님 모두를 가족으로 이어주는 커

뮤니케이션의 매체로, 또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술정보

의장으로자리매김할수있으리라생각합니다. 앞으로‘타

타 우가족’은 고객 여러분이 언제나 타타 우를 만날 수

있는 곳, 고객 여러분의 관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늘 새로움

과 즐거움을 주는 교류의 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 합니

다. 다만 이번 사보가 처음 발간되는 만큼 부족한 점도 있

겠지만 점차 고객님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 하여 고객님의

벗이 되고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사보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회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

신 고객, 우자동차판매회사, 정비사업소, 부품 리점 그

리고 부품공급 협력업체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

며, 저희 임직원 모두는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는노력을다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4월1일

타타 우상용차(주) 표이사사장 채광옥

성공적인미래를가꾸는동반자

0405TATADAEWOO FAMILY│2005│SPRING

CEO s Message

친애하는타타 우가족여러분!

타타 우상용차의 창립 1주년을 축하 드리며, 그 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임직

원 여러분, 협력업체, 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 정비사업소, 부품 리점 그리고 변함없는

성원을보내주신고객여러분께감사의뜻을전하게되어기쁘게생각합니다.

저는 타타 우상용차가 오늘처럼 첫돌을 맞이하게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토 가 이루어 졌음을 확신할 수 있었

습니다. 또한 침체된 국내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 점유율이 확 되고 수출물량

이증 하게된것은여러분의부단한노력의결과일것입니다.

한편, 트럭판매시장은건설경기에매우민감한시장입니다. 이에우리모두는회사의지속

적인발전이고객만족을위한지름길임을인식하고다음3가지를강조하고자합니다.

첫 째, 제품 성능향상을 위한 품질개선 및 A/S 강화, 둘 째, 판매 확 를 위한 새로운 내수

및수출시장개척, 셋째획기적인수출증 등가능한모든방안을모색해야할때입니다.

이를위해비용절감은물론생산성증 를위해여러분모두는협력업체와함께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바로 고객 만족을 위한 우리의

노력임을기억하시길바랍니다.

이제머지않아타타 우상용차는중 형상용차업계의중심이될것입니다.

중 형상용차업계의중심으로우뚝설미래를향해열심히뛰어갈저희타타 우상용차

에게고객여러분의아낌없는격려와성원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4월1일

타타 우상용차(주) 회장 라비칸트

Dear Friend,

I take the opportunity on the first anniversary of Tata Daewoo to convey my best wishes to all

our employees, partners, dealers/vendors and other associates. It is through the concerted

effort of all of you that we have taken our first step and look forward to the future with

confidence. We have done well in spite of a difficult market situation. We have increased our

market share in the Commercial vehicle segment and substantially increased our Exports.

As we operate in a cyclical industry with its ups and downs (as indeed we are today) we are

taking steps to ensure our future. This will include:

a) Further strengthening our market share by adding good products and having a strong after

sales support.

b) By getting into new segments for which plans are already under way.

c) Substantially increasing our exports.

While doing so we need to take strong measures to reduce costs and improve productivity. In

this respect, I would like to appeal to all including our vendors to work together.

Lastly we will take appropriate steps to see that Tata Daewoo becomes a centre of excellence

for medium and heavy commercial vehicles.

Let us all work together and make this vision into a reality. Best Wishes,

April 1, 2005

Tata Daewoo Commercial Vehicle Company Limited Chairman Ravi Kant



타타 우트럭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 그리고 타타 우

상용차 및 우자동차판매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타타 우가족’창간호 지면을 통해 기념 인사를

드리게되어매우반갑습니다.

우선 우상용차가 인도의 타타자동차와 손잡고 타타 우

상용차로 새 출범한지 1주년을 기념하여 사내외 종합 소식

지‘타타 우가족’을 창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

립니다.

앞으로‘타타 우가족’소식지가 타타 우상용차와 저희

우자동차판매(주)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고객님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유용한 정보

전달의창구가되어줄것을기 합니다.

타타 우상용차가 작년 6월 신형트럭‘노부스(NOVUS)’

를 출시하고, 생생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고

객 간담회 행사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이러한 고객의 음성을 담아 전달할

만한 지면의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점을 느끼

셨을것입니다.

오랜 기다림과 준비 기간을 통해 마침내 금번에 창간되는

‘타타 우가족’은 바로 이러한 고객의 소리를 제조사와

판매사, 양방향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창

구의역할을다해줄것이라확신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자동차판매(주) 상용총괄 직원 여

러분들께 기존 사내보‘오토컴’과 사외보‘지엠 우매거

진’외에별도의상용차전문소식지로써보다큰자부심을

갖고고객에게한발더가까이다가갈수있을것이라생각

하니기쁜마음을감출길이없습니다.

앞으로‘타타 우가족’은 제조사와 판매사 직원들 뿐만 아

니라 정비사업소, 부품 협력업체, 그리고 고객분들께 제품

ㆍ정비ㆍ부품에 한 최신 정보의 공유뿐만 아니라 교양ㆍ

문화ㆍ오락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뉴스를 전달하는 양질의

홍보매체로써그역할을충분히다해줄것을기 하는바

입니다.

끝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타타 우가족’의 창간을 적

극적으로 후원해주신 타타 우상용차 채광옥 사장님과 관

련임직원여러분들께깊은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2005년4월1일

우자동차판매(주) 표이사사장 이동호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에 발 맞추어‘타타 우가족’사보를

창간하게된것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타타 우상용차는 저희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

있어서특별한감회를불러일으킵니다.

30여 년간 상용차만을 생산해 온 전통있는 이 회사가 IMF

이후 여러 어려움을 거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자

리를 지켜오다 타타 우상용차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작년 여름 혁신적인 기술과 의욕을 바탕으로 신세 트럭

‘노부스’를 출시한 것을 보고 크게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

습니다.

특히 더욱 좋은 상용차, 고객의 사랑을 받는 상용차, 한국

에서는 물론 더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상용차를 만들

어 내겠다는 경 진을 비롯한 임직원의 각오와 열정은 사

람들을감동시키기에충분했었습니다.

이제 타타 우상용차와 우자동차판매가 함께 만들어 내

는‘타타 우가족’이 회사와 고객을 이어주어 서로 소통하

고 서로의 뜻을 이어주는 좋은 친구이자 가교 역할을 담당

했으면합니다.

타타 우상용차에 한 올바른 상식도 알려주시고 우자

동차판매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도 소개해주시고 그리고 무

엇보다 고객들이 바라는 점,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꼼꼼하게 속속들이 알려주는 속 시원한 사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타타 우상용차의 주인인 인도의 타타자동차에 관한 기사

도 우리들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기사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

습도 보여주어‘아직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도 전해주셨으

면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들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주는

사보가 되어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자리

잡기를기원합니다.

창간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2005년4월1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민경완

원활한커뮤니케이션과정보전달의창구

고객의참뜻을이어주는연결고리가되길

Message of CongratulationsCEO s Message


FOCUS새롭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인 노부스(NOVUS)는 새롭게 출발하는 타타 우상용차에서 만든 새로운

차라는 의미로 최첨단 생산시설과 꼼꼼한 품질관리 과정 등 최신 생산라인을 갖춘 타타 우상용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작년 6월 출시해 1년이 안됐지만 벌써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차세 트럭노부스(NOVUS)의세계로들어가보자.

차세 트럭노부스는철저한기획과준비에따라탄생한자동차이다.

우선 노부스는 기오염의 문제에 따른 정부의 환경규제에 비한 자동차이다. 1999년 말 우리나라

에서 전체 자동차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약 157만톤으로 전체 기오염물질 배출량의 42%를 점유했

다. 서울의 경우에는 자동차의 오염 비중이 8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기오염의 주범

으로 지목된 것은 디젤차량으로, 경유버스 한 가 승용차 20 분의 오염물질을 쏟아내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2004년 9월부터 국내 중 형 트럭 및 버스에 해 KOREA2004 환경규제가 적용됨에

따라디젤차량의배출가스허용기준이선진국수준으로 폭강화됐다. 이에따라기존엔진탑재차량

은생산과판매가불가능해졌다. KOREA2004 환경규제는기존의법규에비해30%이상강화된것으

로 일본보다 엄격한 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환경보호 기준 유로Ⅲ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노부스에탑재된엔진은이모든조건을충족했다. 또건설교통부가정한자동차안전기준법규에도부

합되도록했다. 즉조향안정성을강화했으며, 제동2중보완장치를장착한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성과 경량화, 내구성, 편의성에 한 고려이다. 즉 고유가 시 가 도래함에 따라 연비

를 높이고 차체의 경량화를 통해 화물을 더 적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증가하는 물류 비용에 처할 수

있도록했으며, 내구성을강화해정비와유지비용절감이가능하도록한것이다.

● 노부스 카고트럭 크게4가지제원으로나눌수있다.

10×4 카고 주요제원 10×4 25톤 카고는 커민스 엔진과 DV11(420마력)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커민스엔진차량은Auto T/M차량도있다.

8×4, 후3축 카고 주요제원 22.5톤 초단축(후3축), 22.5톤 장축(후3축), 22.5톤 초장축(후3축), 24

톤 단축(후3축), 19.5톤 단축, 19톤 장축 카고가 있으며, 엔진 DV11과 커민스 엔진이 차종별로 적용

된다.

6×4, 6×2 카고 주요제원 16톤 단축(경제형), 16톤 단축(고출력), 16톤 표준(경제형), 16톤 표준

(고출력), 11.5톤장축, 11.5톤(6×2), 15.5톤장축카고및풀카고차량이있다.

4×2카고 주요제원 8.5톤 단축, 8.5톤 표준, 8.5톤 표준(고출력), 8.5톤 표준(Auto), 8.5톤 장축,

8.5톤초장축, 8톤수퍼초장축카고가있다.

풀카고, 4×2카고 주요제원 8.5톤 단축, 8.5톤 표준, 8.5톤 표준(고출력), 8.5톤 표준(Auto), 8.5톤

장축, 8.5톤초장축, 8톤수퍼초장축, 풀카고

● 노부스 덤프트럭

250마력의8톤덤프, 320마력의15톤덤프(경제형), 380마력의15톤덤프(고출력), 420마력의24톤

덤프, 커민스415마력의24톤덤프트럭이있다.

● 노부스 트랙터

415마력(커민스)과 420마력(DV11)의 4×2트랙터, 6×2트랙터, 6×4트랙터가 있으며, 6×2 트랙터

및6×4 트랙터에는Auto T/M차량도있다.

● 노부스 믹서트럭

320마력DL08엔진의6㎥믹서트럭(경제형)과380마력DV11엔진의6㎥믹서트럭(고출력)이있다.



중 형 트럭과 버스, 트레일러 등 130종 이상의 상용차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인도 타타모터스는 트

럭생산 분야에서 전세계 6위의 인도 최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1945년 설립된 타타모터스는 상용

차 제조를 위해 1954년 독일의 다임러 벤츠와 합작했고, 1969년 합작이 끝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잠세드푸르와 푸네, 럭나우 등에 공장을 설립해 인도 전역에 제조설비를 확장했다. 전통있는 두 회사

가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의 기업관 및 제품개발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차 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타타 우상용차. 노부스에 수많은

‘국내최초’의타이틀이붙는것은당연한일이다.

타타 우상용차는 형트럭 중 국내 최초로 독일 보쉬사의 커먼레일(Common Rail)연료 분사 시스

템을 적용,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치인 유로3와 KOREA 2004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차량 개

발에 성공했다. 노부스에 탑재된 신규엔진은 2008년부터 적용이 확실시되는 유로4(유로3보다 강화

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치)기준에도 비함은 물론 기존 엔진 비 5% 이상의 연비를 절감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신규엔진에 적용된 전자제어시스템(ECU)은 컴퓨터시스템에서 엔진내부의 각종 정보를

수집, 항상최적화된연료혼합및공급으로소음과연소, 출력성능을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연소시스템을 개발, 인젝터를 연소실 중심에 장착해 연료 분무와 공기혼합을 균일

하게함으로써연소효율향상및출력증 , 유해가스를감소시킨것이특징이다.

● 커민스 ISM 엔진

동급 최고의 ISM 엔진은 커민스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컴팩트한 디자인, 탁월한 연비와 뛰어

난 내구력을 자랑하는 엔진으로써, interact시스템을 채택한 최첨단 전자제어식 엔진이다. ISM 엔진

은 국내 2002년 배출가스 규제는 물론 국내보다 한 차원 앞선 유럽과 미국의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

하는저공해엔진이다.

● 커먼레일 인젝션(Common Rail Fuel Injection)

- 1600~1800bar 초고압연료분사 - 저연비, 저공해, 고성능 - 월등한저속 역토르크성능

● 파일럿 인젝션(Pilot Injection)

- 저소음, 연비향상

국내 최초로 에어탱크에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경량화 및 내식성을 폭 증 했으며, 인장강도가 우수

한 ATOS80(80kg재질의 웹 마운팅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폭 향상시키고 경량화했다. 또한

알루미늄연료탱크를적용해내구성이향상되었으며외관도수려해졌다.

2002년 11월 우자동차로부터 분리되어 우상용차주식회사

라는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2004년 3월 인도 최 의 자동차 제

조업체인 타타자동차로 인수되어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새로운

회사로 거듭난 타타 우상용차. 새롭게 탄생한 타타 우상용차

가 차세 트럭‘노부스’를 내놓는데 기술개발부문을 책임진 이

가김관규상무이다.

“회사가안정되고나서그동안못했던기술의업그레이드를욕심

껏 했습니다. 더 단단해졌지만 경량화에 성공하여 연비가 좋아지

면서 짐도 더 실을 수 있게 되어 물류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하

고, 10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피로를 덜

어드릴 수 있도록 승차감 개선에도 많이 힘을 기울 습니다. 자동

차에서 가장 중요한 엔진부터 샤시, 인테리어까지 차세 이상의

선진국 버금가는 자동차라고 자부합니다.”엔지니어로서 개발자

로서김관규상무는자부심이가득하다.

“타타그룹을 통해 우리 노부스를 전세계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우리 노부스가 차세 트럭으로 힘차게 달릴 것

입니다.”

김관규상무는또다른계획에벌써착수했다. 8~25t급 형트럭

에 이어 5t 중형트럭 생산에 나설 준비를 하는 것. ‘기 해도 좋

다’고 힘있게 단언하는 노부스 트럭 탄생의 주역 김관규 상무 말

에신뢰가간다.

INTERVIEW커민스 ISM 엔진(415ps)

DV11(10,964cc / 345ps, 380ps, 420ps)

FOCUS


INTERVIEW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우트럭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의 타타 우까지 10여년 가까이 특별한 인연을 간직하고

있는 임병수 사장. 여느 고객과 자동차회사 사이가 그렇듯이 고맙기도 하고 때로는 섭섭한 마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지

만, 10여년가까운세월이흐르다보니이젠떨어질래야떨어질수없는특별한인연으로느껴진다고한다.

“사람사이도 그렇고 경 하는 것도 좋고 나쁠때가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한다고 생각하고 상 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타타 우와의 인연도 그렇게 이

어져왔습니다.”

자신의 발이 되는 자동차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없지만, 임병수 사장이 갖고 있는 트럭들은 단순히 자동차가 아니라 생

활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애착이 더 단하다. 그래서 차를 구입할 때도, 구입후에도 제조회사와의 관계는 더욱 끈끈

하게이어질수밖에없다.

“고객들에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더 신뢰가 가는 모습이 또

있겠습니까? 타타 우에서전그모습을보고있기에더욱기 를걸어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물이 반밖에 안남았다’와‘물이 반씩이나 남았다’라고 표현하는 상반된 시각이 가져올 수 있는 전혀 다

른 결과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신뢰가 가득한 관계로 연결되는 임병수 사장과 타타 우. 이들

의돈독한정은변치않을전망이다.


고객과의 만남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소리를 들어 고객의 바람을 반 한 제품으로 개선해 결과적

으로고객만족도를향상시키기위해기획된것이다.

지난 해 총 6차례에 걸쳐 열렸던 고객과의 만남의 자리 중 마지막으로 개최된 부산 고객과의 만남은

지난 12월 16일 부산시 해운 구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부산 및 인근지역 고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열렸다.

부산 만남의 자리에서는 타타 우상용차 채광옥 사장, 씽 부사장과 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부산 상용지점 직원이 참석해 고객들과 상견례를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회사를 소개하는 동 상을 상 하고 난 뒤 정비공장 및 상용지점 소개

를 비롯해 김관규 상무 주관으로 노부스(NOVUS)에 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에 한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을 통해 노부스에 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전국 애프터서비스 체계에 한 소개에 이어

고객의건의와개선요청등의순서로진행돼보다허심탄회한자리가됐다.

이번 부산 만남의 장에서는 특히 향후 타타 우상용차 및 우자동차판매의 회사 정책이나 방향에

한폭넓은토의가많아미래에 한고객들의높은관심과기 를보여주었다.

FOCUS


지난 2월 17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신양파크호텔에서는 50여 명의 광주와 호남지역

고객들이참가한가운데차세 트럭노부스(NOVUS)와의만남의장이열렸다.

이날 만남의 시간에서 채광옥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회사에 한 지지와 관심을 표현해

주었던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고성능 전자식 엔진과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면서 새롭게 출시된

노부스(NOVUS)에 한애정어린관심을당부했다.

또 올해 내로 형부문에 이어 이미 기술확보 등 제반준비를 끝낸 5톤급 중형트럭을 출시해 시장점유

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 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서비

스에만전을기할것이라고밝혔다.

한편 3월 24일에는 군산공장에 부품 리점 사장단을 초청해 현 화된 설비와 시스템, 높은 기술력을

직접보고체험해노부스의성능과높은효율에 해확신을가질수있도록했다.

앞으로 계속될 고객과의 만남의 자리에는 엔진 메이커인 커민스, 형종합기계 등에서도 참석할 계획

이다. 또 타타 우상용차 내 연구소, 품질부서의 실무진 등이 거 참석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이

를실무에반 하도록할계획이어서보다심도깊은자리가될전망이다.

INTERVIEW

화물운송사업을 하는손종수 사장. 지난40년동안한결같이 이어온운송사업가답게 이제는광주에서 랭킹1위라는기록

을 가지고 있다. 처음 타타 우의 상용차를 구입한 것은 3년 전. 주변의 권유와 업사원의 친절로 상용차를 구입해 사업

에사용해본후그매력에푹빠졌다.

“저희처럼 화물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연비가 얼마나 나오는가 하는 것 하고 잔고장이 있느냐 하는 것입

니다. 그런데 타타 우의 차들은 연비가 좋아서 경비가 폭절감 되어서 큰 시름을 하나 덜었지요. 또 잔고장도 적고, 힘

이 좋아서 운전하기도 편해졌습니다. 자동차 잘못 사면 애물단지고, 잘 사면 큰 보탬이 되기 마련인데, 저희에게 타타 우

는고마운존재로자리잡았습니다.”

손동수사장은특히새로출시된노부스에 한설명회에참석하면서새롭게개선된성능에더욱기 가높아졌다.

“전자제어식 엔진에 높아진 성능과 경량화에 성공한 샤시 등도 좋았지만 정말 운전자를 위한 배려들이 인상 깊게 느껴졌습

니다. 고객을위한것이정말무엇인지심사숙고하는타타 우의노력에앞으로더욱좋은제품이나오고서비스가더좋아

질것이라는확신을가지게됩니다.”

손종수 사장은 경기가 침체되고 유류가격이 오른 것에 반해 물류비는 인상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날이 개선되는

타타 우와 함께 좀 더 나은 미래를 기 한단다. 손종수 사장의 바람처럼 타타 우와 함께 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발전하고

함께성장하는날을기 해본다.


FOCUS



Our team Which make NOVUS

시작이 반이란다. 첫단추를 잘 꿰어야 끝까지 어긋나지 않는다고 한다. 좋게 시작이 되어야 끝 마무리

도좋다고한다. 시작을어떻게하느냐에따라중간과정도결과도달라질수있다는이야기다. 자동차

의 시작도 그렇다.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기획되고 디자인 되느냐에 따라 단순하게 외양뿐 아니라 자

동차의쓰임새도달라지고얼마나편안한지도결정되고크게는성능까지연결되어소비자들에게인기

있는 자동차가될지아니면사장될지가 결정된다. 작년6월고성능전자식 엔진을탑재하고새롭게출

시된‘노부스’를기획하고디자인을담당함으로써노부스의시작을맡은사람들을만나보았다.

철저한조사를통해고객의니즈(needs)를바탕으로한제품기획

타타 우상용차 제품기획팀의 업무는 크게 제품기획과 디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제품기획의

일을살펴보면방 한업무와역할에놀라게된다.

시장의 흐름과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에 한 조사부터 시작해 기존 자동차에 한 개선방향 등

상용차기획에 한전반적인기초자료를만들어낸다. 설계부터시작해엔지니어링, 자재조달, 생산,

애프터서비스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판매되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가 원하는 것, 시장의

흐름을바탕으로기획하고세심하게검토한다. 이와같은제품에 한발의가제품기획의업무중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외에도 정부의 정책에 따라 내부적으로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검토하고, 새롭게 적용된 기술이 법규를 만족시키는지, 인증을 받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또 계속해서 오르는 유류가격에 비해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

안은없는지다각적으로모색하기도한다. 물론기계적인부분을담당하는곳에서구체적인실무를전

개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제품기획팀의 일인 것이다. 이에 따라 차량 총중량

은이전보다가볍지만더단단한고강도의재질을사용하며, 전자제어엔진을얹음으로써저소음과연

비가향상되는노부스가탄생한배경이된것이다.

보다안락하고편안한상용차를위한디자인

자동차디자인이란실용목적에부합되도록기능을충분히발휘하면서자동차의내장과외장을종합적

으로 융합하여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것이 본질이다. 노부스의 경우 투톤칼라 매치와 새로운 스타일의

사이드 데칼 같은 외형적인 면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도어 신발장, 물품을 취부하거나 발

판역할을할수있도록고안된카고루프랙같은외장디자인이적용됐다.

내부로 들어오면 안락하고 푸근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칼라, 침 편의장치로 새롭게 추가된 컵 홀더,

소프트 터치 트림 재질 같은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고급 플로어 재질

INTER VIEW

기 하게되는

상용차가되도록하겠습니다!

배에 있어서 선장의 지휘도 중요하지만 배가 올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

는 역할은 항해사가 맡는다. 때로는 1, 2년씩 바

다에서 생활하게 되는 장기간의 항해도중 항로

를 설정하고 망망 해에서 배의 위치를 파악하

는 등 선박의 운항에 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이가 항해사인 것이다. 이처럼 방향을 잡아

주는 항해사의 역할이 바로 제품기획팀이 맡고

있는일이다.

“하나의 상용차가 탄생하기까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죠. 그런 가운데 저희 제품기획팀은 어

떤 자동차가 탄생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역할로

나아가서는 생산과 판매까지 전부분에 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책임감이 막중합니

다.”철저하고 완벽한 기획과 고객의 편의와 기

능을 생각한 디자인 등의 장점을 갖춘 노부스가

탄생하게 된 주역 중의 한 팀, 제품기획팀을 맡

고 있는 조칠형 부장. 노부스의 성능과 장점이

점점 검증되어 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

지만미래에 한포부로그의가슴은셀렌다.

“앞으로 더욱 기 하게 되는 타타 우상용차, 기

다리고 갖고 싶은 타타 우상용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확신에 찬 조칠형 부장의

목소리에믿음이간다. 미래가보인다.

의바닥은운전자환경을고려한디자인으로고객들에게큰호응을받고있는부분이다.

상용차 운전자들은 부분 여름이면 신발을 벗고 가벼운 슬리퍼로 갈아 신고 운전하기도 하고, 또 공

사현장을드나들고나면신발은엉망으로변하는데도그 로차에타면매트로된바닥에진흙을묻혀

실내에 흙먼지가 차기도 했다. 더구나 비가 오는 날이면 젖은 매트 때문에 냄새가 나기도 하는 불편이

있었고, 습기로인해진드기등눈에는보이지않지만각종해충이서식해건강에도좋지않았다. 이렇

게 불편함을 느낀 운전자들의 바람을 디자인팀은 플로어 재질로 교체하는 디자인으로 극복한 것이다.

플로어 재질로 하기로 결정한 다음에도 인체에 무해한지 환경호르몬 검사도 시행해 10개도 넘는 재질

과컬러등을디자이너와판매부문, 운전자등다양한계층의사람들과몇번에걸친품평회를통해결

정해 작은 발판 선정에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었다. 덕분에 이젠 물걸레로 편리하게 청소할 수도

있게되었고, 먼지가줄어방진효과는물론흡음제를플로어밑에설치함으로써하부방음효과까지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일반 소비자에게는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는 플로어 재질의 바닥제를

채택하는데도 아이디어 적용, 재질 검사, 성형성, 컬러 등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6개월이나 소요됐다.

이처럼 디자인이란 단순한 멋이 아니라 철저하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적용하는것에기반을두고있는것이다.

노부스가해외에서달리는그날을위해

차세 트럭‘노부스’는 환경 친화적인 고성능 전자식 엔진과 새로운 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노부스’에 탑재된 고성능 전자식 엔진은 타타 우상용

차가 세계적인 트럭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 엔진으로서 엄격한‘유로3’환경기준을 만

족하도록설계됐다. 형트럭중국내최초로독일보쉬사의커먼레일연료분사시스템을적용해작년

9월정부의환경규제 응은물론2008년부터실행될‘유로4’까지도고려한신규엔진이장착된것이

다. 노부스는 작년 초 실시한 국내 안전 규제조치는 물론, 유럽의 안전성시험을 통과해 안전성면에서

도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다. 그래서 노부스는 해외에서 더욱 호평받을 것으로 기 되는 차량이다. 이

에 따라 제품기획팀은 수출 상국가의 건설 등 업계 동향, 경제발전 동향, 문화와 법규 등에 한 철

저한 사전조사에 착수했다. 이제 노부스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더 큰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게될날도머지않았다.



주차 후나 정차하고 난 뒤 5분 정도 지나면 시동이 꺼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전자식 엔진은 엔진 보호 및 공회전 시간 제한에 맞춰 파킹

브레이크가잡힌상태로아이들rpm을5분간유지하면자동으로시동이꺼지도록설정되어있습니다.

자주질문되는사항

록브레이크를 주차 용도로 사용 가능할까? 록브레이크는 작업 중에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사용하는 보조 브레이크입니다. 차량의 에어가

빠지면 그 기능이 상실되므로 주차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주차시에는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하고, 경사길 주차시에는 추가로 고임목을

사용하는것이안전사고예방을위해좋습니다.

차임벨 경고음이 울리면 어떤 상황일까? 차임벨이울리면동시에 계기판에경고등도표시됩니다. 그조건은에어 압력부족, PTO 작동, 캡

틸팅, 디퍼렌셜 록 작동 등 입니다. 차임벨이 울리는 상황에서 주행하는 것은 위험하거나 차량에 손상을 줄 수가 있으므로 조건이 해제된 상

태에서운행하시기바랍니다.

겨울철에 동결방지를 위해 경유에 백등유를 섞어도 될까? 통상적으로 겨울철에 기계식 엔진은 20%정도 백등유 혼합을 허용했지만 전자식

엔진의경우10% 미만, 특히커먼레일엔진의경우혼합을허용하지않습니다. 연료분사장치의고장원인이됩니다.

커먼레일 엔진이란 무슨 뜻일까? 일반기계식엔진은인젝션펌프를통해1,100bar 압력으로노즐을통해연료분사를하지만커먼레일방

식은 고압 펌프로 커먼레일에 1,600bar 압력을 가한 후 인젝터를 통해 동일한 압력으로 연료 분사를 하는 시스템 입니다. 고압으로 분사하

는 만큼 완전 연소가 이루어져 매연 발생도 줄어들게 되는 환경 친화적인 디젤 엔진 입니다. RV 차량 디젤 엔진에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

술이지만 형트럭에서는국내최초로당사노부스차량에탑재되고있습니다.

커먼레일 유로-3 엔진은 어떤 엔진 오일을 사용할까? CI급10w-40을사용하면됩니다. CI급엔진오일은등급이 높아진만큼오일교환주

기도늘어납니다.

운행 중에 예기치 못하게 경고등이 점등되면 베테랑 운전자라도 당황되기 쉽습니다. 이번 정비 Q&A에서는 운행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엔

진경고등, ABS 경고등, ASR경고등 등 각종 경고등의 점등 시 처요령과 함께 국내 최초로 노부스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커먼레일 엔진

의 정의와 적합한 엔진오일에 해 소개해 드립니다.

주행중에경고등이점등되는경우

주행 중 엔진 경고등이 점등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고등 색깔에 따라 처 방법이 다릅니다. 적색 경고등이 점등되면 즉시 차량을 안전

한 곳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끈 다음 취급설명서에 있는 결함코드 확인 방법에 따라 결함코드를 확인하세요. 결함코드를 찾아 확인하신 다음

고객지원센터로바로연락하셔서필요한조치를받는것이좋습니다. 황색경고등이점등된경우에는결함코드를확인하고서비스네트워크

로입고하여점검하시기바랍니다.

주행 중 ABS 경고등이 점등 되면 운행이 가능할까? 주행중에ABS 경고등이점등되면ABS 계통에이상이발생한것으로ABS 기능만정

지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브레이크는 아무 이상없이 작동합니다만, 그래도 신속히 당사 네트웍에 입고하여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BS는급제동시브레이크가잠기는것을방지해주는브레이크보조장치로, 일반제동장치가급제동시바퀴의잠금현상이발생해바퀴가미

끄러지거나 방향을 잡을 수 없게 되고 차체가 옆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는 데 비해 ABS는 1초에 7~8회 바퀴를 잠갔다 풀었다 하기 때문에

빙판길에서도짧은거리에서멈출수있으며차체가한쪽으로쏠리는것도피할수있어급제동에따른위험을줄일수있는장치입니다.

미끄러운 노면에서 출발시 ASR 경고등이 점등되는데 무슨 문제일까? 출발시 또는 주행간 ASR 경고등이 점등되면 ASR 기능이 작동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ASR 경고등이 들어 온다면 ASR 계통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ASR은 출

발시노면상태로인해구동축이미끄러지는걸방지해차량을안전하게출발시키는장치입니다.

배터리 표시의 경고등이 점등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충전 계통에 이상이 있는 상태이므로 즉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전자는 배터

리단자옆에있는충전표시와알터네이터V-벨트상태를확인하실수있습니다.

Questions & Answer

전자식 커먼레일 인젝션 시스템



Our Sale Team Always For You

INTER VIEW

고객의성원에보답하기위해

더욱열심히뛰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지점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열

심히 뛰고 고객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좋은 해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는 김범진

지점장. 새해에도 지난 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

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가

단하다.

“성과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직업이라 개인의 성

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지점 내의 팀워크를 생각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지점

식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

다 고마운 것은 우리 고객분들이지요. 앞으로도

지금의 이런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어

고객분들의성원에보답하겠습니다.”

아침 8시. 사무실은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소리로 정신이 없다. 가볍게 안부를 묻

는 전화부터 오늘 약속시간 확인 전화, 계약부터 인도, 애프터서비스까지 과정을 확

인하고 또 확인하느라 바늘하나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다. 고객들이 부분

장거리운행과야간근무를많이하기때문에판매를하는광주상용지점사람들도그

에맞춰생활하지만그렇다고직장인으로서늦게출근한다거나하는일은없다.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들이 있습니까?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저희도 200~300km

정도 달리면서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우리 상용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자동차란 단순히 교

통수단의의미가아니라는것을누구보다잘알고있기에항상고객의입장에서서생각하고행동하려

고노력하지요.”

‘나’보다‘우리’를, ‘우리’보다‘고객’을생각하는광주상용지점이다.

판매전만큼판매후도중요하게

일이라는 것이 뜻 로 안될 때가 있다.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꼼꼼하게 챙기기도 하

는데 1 계약도 힘들고 애프터서비스가 본의 아니게 부족하게 되어 업사원의 입장에서 속만 태울

때도있다.

“마음은더해드리고싶고, 어떤점이불편하신가미리미리살펴드리고싶고한번이라도더통화해서

안부도 묻고 그렇게 정을 쌓고 싶은데, 그게 뜻 로 안되기도 해서 애꿎은 담배만 태울 때가 있죠. 하

지만 저희가 노력하고 열심히 뛸 때마다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격려해주시는 분도 많아져서 힘이 납

니다. 그래서저희가작년에좋은성과를거뒀고, 올해는그에보답해야지요. 판매하기전보다판매후

에더욱열심히뛰는광주상용지점이되겠습니다.”

백화점에 세일기간이 지나면 할인이 없어지듯이 자동차 판매에도 판촉 기간을 넘겨 구매하시는 분들

께 똑같은 혜택을 드리지 못하거나, 고객이 원하시는 방향 로 서비스 전개가 어려울 때 제일 난감하

고죄송스러운마음이든다는김범진지점장이다.

“ 업이란 것이 결국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바탕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음으로 정성으로 믿음

으로관계를쌓아가야하는것이겠지요. 언제나든든한곳, 그런곳이저희지점이되도록하겠습니다.”

2005년한해를최고의해로만들겠다는다짐으로광주상용지점사람들은파이팅을외친다.


� 김성수차장

� 김재연차장

� 박상진

� 이건숙

� 김범진지점장

� 이형팔과장

� 문 희차장

� 김성 차장

� 손진남직장



You Make Me Work Harder AT Your Service

힘들어서, 정말힘이너무들어 울때도많아‘울보’라는별명이붙기도했었다. 뜻하지않게오해를 받기도했

고, 때로는 무안하게 만드는 푸 접에 남모르게 한숨도 짓고‘그만 두자!’하고 결심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렇게마음이무너지듯아플때그아픔을낫게해주는사람들은고객들이었다.

“제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보란 듯이 잘 해야한다’라고 격려해주시는 분, ‘식사 잘 챙기라’는 말로 위로해주

시는 고객분들이 계세요. 일이 힘들어 잠시 잠깐 기운이 빠져 있다가도 그런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설

힘이나요. 정말너무나감사하고고마운분들이에요.” 우자동차판매상용부문에서판매왕의 예를안은박

은화차장이다.

기본에충실하고최선을다하는것이판매왕의비결

우자동차판매 업직에서 3년 연속으로 연봉 1억 원을 넘긴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다. 그 극소수의 몇 명

중에 박은화 차장은 여자로서 유일한 존재로 기록되어 있다. 어지간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형상용차 부

문에서의기록이라그기록은더욱값지다.

오늘의 광된자리가모두‘고객덕분’이라고하지만박은화차장의하루를보면보통사람은감당하기어려운

강행군의 연속이다. 평소 새벽 5시면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고 7시면 이미 사무실에 출근해 그날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다시 확인한 다음 출장을 간다. 약속장소도 여기저기라 평소 하루 주행거리가

300km에달한다. 그렇게일을끝내고집에들어오면밤10시나자정. 하루가너무나짧다.

“버섯농장에서전국각처로배달을다니는일을하시는고객이계셨는데, 버섯공장이불이나갑자기일감이없

어져 할부금을 내지 못하시게 된 적이 있었어요.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시고 신용하나는 철저한 분이었는

데 참 안타까웠죠. 그래서 3달간 제가 신 할부금을 내드렸어요. 몇 달이 지나 저에게 돈도 갚으시고 굴비 한

상자를 보내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그 분 외에도 많아요. 저녁 9시 고객님 에서 뵙기로 했는데, 먼

곳에서 오는 저와 함께 저녁 먹으려고 아이들까지 모두 안 먹이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고마운지몰라요.”

고객으로 부터 받은 고마운 마음을 박은화 차장은 또 다른 선행으로 사회에 되돌렸다. 작년 판매왕 포상으로

받은 신형 마티즈 오토 차량 1 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한 것이다. 특히 올해 뿐

아니라 재작년부터 매년 포상으로 받은 차량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에 남몰래 기증해 왔다. 이 모든

선행을박은화차장은고객들의정성을모은것이라고겸손해한다.

지금은성공한프로세일즈우먼이되었지만시작은아이둘을낳고큰아이가초등학교입학할무렵주부의신

분으로 어렵게 구한 직장이었다. 처음 회사는 승용차 업직을 권했지만 승용차를 팔면 주변사람들에게 의존

하고 신세를 질 것 같아서 사양했다. 처음 2년 정도는 판매실적도 보잘 것 없었고 항상 바쁜 엄마와 아내로 아

이들과남편에게미안하기만했다. 하지만박은화차장은포기하지않았다. 아니포기할수가없었다.

“이젠고객들에게정이생겼어요. 절든든하게응원해주시는분들이얼마나많은데요. 한번고객은평생고객이

라는생각으로그냥열심히뛰다보니벌써12년이란세월이흘 고지금의위치를그분들이만들어주셨죠.”

타타 우상용차를 구입한 고객이 별 탈없이 하는 일도 잘 되고 있다는 전화 한 통 받을 때 가장 기쁘고 보람있

다는박은화차장. 내일새벽5시, 누구보다성실한그녀의알찬하루가시작된다.

07:25 14:20

20:00

09:40


Y o u r B u s i n e s s & O p i n i o n

마술에 걸린 듯 하룻밤 사이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고 낡은 건물이 철거되는 세상

이다. 숨가쁘게지어지는도시의그림자엔환경파괴의주범이란‘폐기물’이생긴

다. 그러나 길그룹에서는 이 폐기물이 건설에 없어서는 안될 기초적인 자재인

모레와자갈로바뀐다. 특허와신기술로처치곤란이었던이폐기물중90%정도

를 근래 사용되는 바다 모레와는 질적으로 다른 60, 70년 경제부흥이 진행되

던당시강에서채취한순수한모레와자갈들로재생산하고있다.

“건설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하면서 보니 건설 폐기물이 엄청났어요. 앞으로도

새로 지을 많은 건물들이 있는 만큼 그 폐기물도 단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죠.

또 그것이 매립하는데도 한계가 있었고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우리와 자손들에게

큰 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젊은 시절 믿는 것은 패기 밖에 없었지만‘한

번끝까지해보자’란생각에회사를그만두고사업에뛰어들게된것입니다.”

차별화된기술력과경쟁력을갖추기위한노력

패기 밖에 없었다고 김구회 회장은 겸손하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그 출발이 남달랐다. 성공

하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파쇄기와 선별시스템 등을 설치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자체기

술로 고안한 플랜트를 제작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고 운반에 있어서도 전용차량을 50여 확

보해전문성을더했다.

“처음부터 회사 시스템을 제 로 갖추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직원들에게도 서비스 업종으로서의 자세

를강조했죠. 그래서고객을제일먼저 하는차량기사들부터단정한모습을보이도록깨끗한유니폼

에넥타이를착용한상태에서운행하도록했어요. 그랬더니주위칭찬은물론이고자세부터달라져안

전사고발생또한줄어드는일거양득의효과를얻었습니다.”

1997년4월(주) 길환경으로시작했던회사는같은해(주) 길공 이세워지고2001년 길환경개

발까지 가세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등 건설폐기물 원스톱 처리업체로

자리를잡게되었다.

품질과성능에확실한믿음이가는타타 우상용차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는 길그룹은 앞으로 할 일이 많다. 폐기물 처리 과정

을 전문적으로 한 곳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시스템의 확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버려지는 콘크리트를

레미콘골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룹의 미래를 결정지을 이 계

획에서차량은빠질수없는중요한포인트이다.

“처음엔 솔직히 다른 회사의 덤프트럭을 사용했지요. 물론 우트럭이 성능도 좋

고 연비도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후면 시야가 좋지 못한 단점이 있었어요.

그때도 후면을 볼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준다고 했지만 우리 일이 험한 일이라

서 아쉽지만 사양하고 말았죠. 그런데 이번에 새로 타타 우상용차로 바뀌고 나

온 트럭들을 보니 정말 마음에 쏙 들게 나왔더군요. 엔진 성능이나 출력, 연비도

더욱 향상된데다가 운행하는 우리 스스로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개선되어

나왔더군요. 올해 10 정도 들여 놓았는데, 올해 필요한 모든 트럭은 물론 앞으

로도타타 우상용차만을구매할생각입니다. 품질에확실히믿음이가거든요.”

버려지는 폐기물에서 발전의 씨앗이 될 소중한 자원을 얻어내는 곳, 그리고 우리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길그룹이 미래를 가꿔갈 선택은 높은 성능과 효율로

최적화된타타 우상용차 다.

TATADAEWOO FAMILY│2005│SPRING

I LOVE TATAD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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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With Us

타타모터스의 버스 신차발표회에 초청돼 2005년 3월 7일 인천국제공항

에서인도뭄바이로가는비행기에몸을실었다. 깊은잠에서깨어나보니

어느새 뭄바이에 도착했다. 눈을 비벼 며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의 이

동을 살피며 줄을 섰다.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면서 입국 심사관은

“Welcome To India”라고 말했고 나는“Namaste(나마스떼, ‘당신에게

깃들여있는신께문안드립니다’라는뜻으로일종의인사말)”라고화답하

며웃음을띄웠다. 드디어타타의나라인도에도착한것이다.

처음도착한뭄바이국제공항은허름하고초라했다. 엉망인도로포장, 차

선도 없는 뭄바이 시내의 도로는 아웃사이드 미러도 없는 찌그러진 소형

차들로 뒤엉켰다. 아열 지방의 후텁지근한 바람이 나를 감쌌고 수많은

택시기사들이주위를맴돈다.

우리를 데리러 나온 타타직원에게 짐을 맡기고 타타 계열사인 뭄바이의

최고호텔인타지호텔로향했다.

타지 호텔은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자랑하는 건축물이었다. 그런 만

큼 방값도 비쌌는데 계산해 보니 인도 배낭족들이 많이 묵는다는 샐베이

션 아미(Salvation Army)호텔의 200배가 넘는 가격이었다. 배낭족의 호

텔과 타지호텔, 이 양극의 두 호텔 100m 사이에는 100명이 넘는 거지들

이있었다. 잘자지도먹지도못하는사람들... 이길가에서지내는사람들

과 최고급의 호텔에서 지내는 그들은 서로를 보며 자신을 보며 무슨 생각

을할까? 명상의나라에서나도잠깐생각에잠겼다.

인도에서차지하고있는타타의거 한비중

다음날, 오후에 열릴 버스 신차발표회를 앞두고 사장님과 상무님 덕분에

뭄바이 시내 관광에 나섰다. 뭄바이에서 유명하다는 게이트 오브 인디아

(Gate of India)로 갔다. 바다의 파도 소리와 함께 까마귀 울음 소리가 울

려 퍼진다. 푸른 바다색과 쨍쨍히 내려 쬐는 햇빛 역시 나의 첫날을 반갑

게맞이하는것같아상쾌했다.

인도에 해서더알고싶은마음에 박물관에들러보았다.

Gate of India 에서 조금 떨어진 웰링턴 광장 부근에 있는 웨일즈 왕자박

물관은 훗날 조지 5세가 된 웨일즈 왕자의 인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하여

1914년지은건물로, 아름다운정원과함께간다라불상, 힌두조각, 세

화 등 많은 유물이 전시돼있다. 이 박물관 3층에는 타타 컬렉션홀(TATA

collection hall)이 따로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도에서 타타가 차지하

고있는비중이얼마나큰지짐작하게했다.

오후5시쯤이번출장의주목적인버스신차발표회장으로출발했다. 저녁

가든 파티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 신차발표회장에는 Globus와 Starbus를

적으로홍보하고있었다.

라비칸트 회장님의 인사말 으로 시작한 신차발표회는 레이져쇼와 뮤지

컬 방식의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타타모터스 50주년 기념 화려한 불

꽃놀이 등은 단순한 신차발표회라기 보다는 인도의 축제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라타앤타타 회장님의 축하 연설로 마무리가 되어진 이번

신차발표회쇼는타타그룹의일원이된것을실감하 던계기가되었다.

모두가타타의일원으로서의자부심을느끼게되길

다음날 아침 6시 고 하던 푸네(Pune)의 타타모터스 공장으로 향했다.

차창밖으로보이는인도의새벽은언제나좋다. 차안으로스며드는따스

한 햇빛, 나무에 걸린 듯한 낮은 안개, 길가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옹기종

기모여있는사람들모습...

푸네(Pune)의 타타모터스 공장은 잘 꾸며진 정원과 어마어마한 부지(여

의도의 2.5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늦게까지 우리들의 업무에 같

이 동행해 준 타타모터스 직원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는말을꼭전하고싶다.

이틀간의 푸네 공장의 일정을 마치고 뭄바이로 다시 돌아온 우리들은 그

동안막연하게생각해왔던타타그룹에 하여많은것을느끼게됐다.

누군가 그랬다. 인도에 처음 다녀와서는 인도 이야기만 하게 되고, 세 번

다녀오면 책을 쓰고도 남을 만큼 할 이야기가 많아 지고, 열번 다녀오면

할말을잊는다고했다.

인도는 참 묘한 나라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 어디를

가도서로다른느낌을주는나라. 가진자도못가진자도항상여유가있

어보이는나라. 찢어지게가난하면서도인공위성을쏘아올리는나라. 많

은사람들에게신비감을주는나라. 이런나라가인도라고들한다.

이렇듯인도는‘여러 가지모습을 지닌나라’이다. 그리고분명한 건인도

는 타타의 나라이다. 우리 직원 모두 인도 타타모터스를 방문하여 우리들

이느꼈던자부심을같이공유할수있길기 해본다.


원의성 리│타타 우상용차 제품기획팀



�출발하기전에

타이어 관리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접지력 손실로 인해 연비 손실을 가

져올수있다. 또한공기압이부족해도연비에나쁜 향을준다.

과적 금지 자동차 운전에는 무엇이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 정원초과가 승

용차의경우무리를가져오듯이과적은연료소모를촉진시킨다.

엔진 공회전 시간 과도한 엔진 공회전은 연비에 나쁜 향을 준다.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곤 습관적인 공회전은 자제 하는 것이 좋다. 엔진 예열 및

후열을위한공회전은3~5분이면충분하다.

공기 저항 요소 제거 불필요한 돌출 부품 장착은 지양하고, 화물높이에 맞

춘캐빈의루프스포일러는공기저항을줄여연비향상에도움을준다.

�운행하면서

적절한 기어 변속 주행조건에맞게적절한기어변속을하며, 전자식엔진

의 최 토크 rpm인 1,200~1,600rpm에서 정속운행 하는 것이 연비 향

상에도움이된다.

급출발 및 급가속 금지 급출발 및 급가속은 불필요하게 과도한 연료 분사

로연비에가장큰 향을준다.

과속 금지 경제속도 이상의 과속은 연료의 소모량을 급격히 늘리게 된다.

경제속도를유지하는습관을익히도록한다.

엔진 브레이크 사용 제이크브레이크를사용하면연료분사가되지않으면

서 제동력을 향상 시킨다. 적절한 엔진 브레이크 사용은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내리막길 주행 전자식 엔진은 내리막길 주행시에 자동으로 연료분사를 조

절하므로기어를빼서탄력주행하는것은연비에도움이되지않을뿐아니

라안전상권장하지않는방법이다.

�기타

적절한 길들이기 초기에 적절한 차량 길들이기는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

다. 통상정상적으로길들이기가되면2만km 정도주행후에는초기보다연

비가향상된다.

계절적 요인 여름에는에어컨으로인한손실로인해, 겨울철에는공기 도

가높아출력은향상되나연비에는나쁜 향을줄수있다.

혹독한 겨울을 거친 봄철 차량 관리하기 봄은차량도사람과마찬가지로기

지개를 펴는 시기이다. 봄철 차량 관리는 차량 수명 및 안전 등에 많은 부분

을차지하게되므로철저히해두는것이필요하다.

세차는 말끔히 겨울동안 묻은 흙먼지와 염화칼슘 성분이 엔진룸이나 하체

부분에 남아 있으면 부식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고압 증기세차로 말끔히

닦아내는 것이 좋다. 이때 엔진의 ECU나 밋션의 TCU 그리고 전기 커넥터

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남아 있는 물은 부식의 원인이 되

므로공기로불거나주행을하여신속히제거해야한다.

하체 점검 겨울동안 결빙되어 있다가 녹아 부품이 훼손된 곳이 있는지 각

조임부분의느슨해진곳은없는지세심히살펴봐야한다. 특히온도변화에

민감한 고무 제품인 타이어, 고무 부싱, V-벨트, 와이퍼, 라디에터 호스 등

을점검하여이상이있으면교환하는것이좋다.

수분 제거 겨울동안 온도차로 인해 각종 오일류에 수분이 남아 있을 수가

있다. 가급적이면 엔진, 미션, 리어액슬 오일을 점검하여 교환하는 것이 좋

다. 또한연료탱크에도수분이발생되어있으므로연료를거의다사용한후

연료탱크배출구를통해물을배출시켜야한다.

필터 관리 및 에어컨 점검 봄철에는 황사현상으로 기 중에 먼지가 많으

므로 엔진 에어크리너 필터와 실내 에어컨 필터를 수시로 점검해서 청소를

하거나심하면교환하도록한다. 또겨울동안사용하지않은에어컨은곧다

가올 여름을 비해서 사전에 점검해 놓자. 먼저 에어컨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점검하고가스가부족한경우보충해둔다.

베터리∙워셔액∙부동액 점검 배터리는 겨울 동안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

므로 배터리 충전상태와 전기 커넥터의 이완 상태를 점검해 느슨하면 단단

히조여준다.

워셔액의 잔량을 점검하고 와셔액을 보충한다. 엔진 냉각수 누수가 없는지

호스와 클램프 부위 조임 상태 등을 점검한다. 부동액의 경우 최근에는 4계

절용 부동액을 사용하므로 별도로 교환할 필요가 없지만 점검해서 부족할

경우보충해둔다.

∙차량길이로인해선회반경이커도심지역운행및건설폐자재등의운반난점

∙상 적으로무거운차량중량으로적차시고객에게불리

일반 24톤 덤프에 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도시 지역 운행 등 새로운 틈새 시장 진입을

위해 2003년 하반기~2004년 상반기까지 총 6 의 차량을 설계 제작하고, 자체적인 각종 시험

후1차보완해고객에게인도, 일반도로및산간지역에서운행을한후지적된문제점들을근본

적으로보완하여금년6월에본격적으로출시합니다.

∙강력한파워구현(415마력∙187kg/m)

∙우수한연비실현(경쟁사 비10% 이상)

∙경량화에따른적재능력향상

∙승차감향상(완벽한축중배분및Front TLS & Stabilizer 채택)

∙짧은선회반경(9.95m)을실현함으로써도시지역운행에최적화되도록설계∙제작

∙디지털세 에맞도록설계한실내MP3 오디오시스템

∙모든축에알루미늄휠을채택함으로써고급화구현

You Will Love It

� 도시형 24톤 후삼축 덤프 주요 사양



news news

타타 우상용차, 남미시장진출을위한적극적시장공략개시

타타 우상용차, 이라크에100 수출

타타 우상용차, 신입사원채용

타타모터스, 완성차버스및코우치생산착수


Quiz


보내는 사람

상 호 명

성 명 (남∙여) 연령

주 소

전화번호

E-mail

받는 사람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2동 426-1

우자동차판매(주) 상용지원팀

발송유효기간

2005.4.1~2007.3.31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부담

인천계양우체국

승인 제285호

4 0 3 7 6 7

<타타 우가족> 2005년 봄호를 읽고 느끼신 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의견을 보내 주십시오.

독자 여러분의 의견은 <타타 우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보내주신 엽서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1. 이번 호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나 느낀 점을 적어 주세요.

2. <타타 우가족>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나 인물,

그 외 편집실에 전하고 싶은 말 을 적어 주세요.

3. 타타 우상용차에 해 궁금한 점,

특별한 인연이 있는 우자동차판매 지점,

소개하고 싶은 고객 등이 있으면 말 해주세요.

4. 이번 호 퀴즈 정답을 적어 주세요.


Tata Daewoo No_01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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